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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5개주에 감기환자 급증... CDC 예방접종 당부

2011-01-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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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비롯한 전국 5개주에서 최근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뉴욕과 사우스 앨라배마, 미시시피, 조지아, 버지니아 등에서 지난주부터 감기 환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CDC는 120개 감기 바이러스 표본실험 결과 현재 유행하는 감기가 올해 공급된 독감 백신에 가장 반응이 빠르다며 시민들의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독감으로 2만3,600여 명이 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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