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크니스 경마장 구제 되나
2010-12-23 (목) 12:00:00
메릴랜드의 프리크니스 경마장(Preakness Stakes)을 운영 위기에서 구제할 극적인 타협안이 마련됐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의 조셉 브라이스 최고 입법 보좌관과 경마 관계자들이 만나 경마 사업을 살리는 쪽으로 타협안을 도출해 냈다.
경마장 측 대표는 22일 한 해 146일 간 경마 경기를 펼친다는 계획에 정부와 경마 관계자들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 정부 경마위원회가 내년부터 볼티모어의 로럴 파크와 핌리코 레이스 코스 소유자들의 주최로 경마를 열자는 제안을 표결에 부쳐 부결시킨 뒤 하루 만에 이뤄졌다. 경마위원회의 결정은 향후 메릴랜드에서 경마 사업이 문을 닫을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사 사무실서 열린 타협안 도출 회의에는 경마장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트랙 소유주, 기수, 경마 사육업자 등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타협안이 성사됐다고는 하지만 유효하기 위해서는 경마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