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사육장 화재 100여 마리 대피 소동

2010-1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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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로 애완견을 포함해 100여 마리의 개들을 대피시키는 소동이 벌어졌다.
헌팅턴 소방대는 12일 캘벗 카운티의 넵턴 레인 1200블록의 1층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129마리의 애완견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소방대 관계자는 이들 개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50명 이상의 소방대원들이 투입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개들은 치와와, 로트와일러, 핏불 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다양한 종류의 개들을 사육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주택에는 600여 마리의 개들이 있었으며 이들 중 4마리가 화재로 숨졌고 부상을 입은 개들은 없었다.
한 주민은 주택에 그렇게 많은 개들이 사육되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나 소유주가 좁은 공간에서 이처럼 많은 동물들을 정성껏 보살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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