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코사 5개년 발전 계획 발표
2010-12-08 (수) 12:00:00
워싱턴 일원에 전기를 공급하는 ‘펩코(PEPCO)사’가 6일 노후 장비 현대화 등 5개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펩코사의 이번 발표는 지난해 폭설 때 부실한 장비로 인해 정전 사태가 예상외로 오래 지속되면서 이어져온 고객들의 거센 비난을 무마하기 위한 것.
펩코사는 6일 본사에서 기자 회견을 자청,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전 예방 장치 마련 등 5개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펩코사는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2억 달러를 투입, 전선이 지나가는 곳 인근의 나무 자르기를 비롯해 전력 공급장치들에 대한 연중 평가 및 개선, 전력 재분배 공정 자동화, 일부 지역의 경우 전력선 지하 매설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펩코사의 고객들은 다른 전력 회사에 비해 70% 이상 많은 정전 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국의 전기 회사 중 신뢰도가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