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디렉터 양희곤(사진) 외과전문의가 최근 홀리네임병원 ‘최소절개치료(Minimally Invasive Therapies)’ 프로그램 디렉터에 임명 됐다.
최소절개치료는 수술부위를 최소화 피부에 작은 구멍을 뚫어 치료하는 최첨단 수술기법으로 2011년 홀리네임병원의 주요 전략사업가운데 하나다. 최소절개치료 및 수술의 권위자인 양 전문의는 “최소절개치료는 메디컬 필드의 아주 중요한 트렌드로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며 환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에 홀리네임병원이 새롭게 구성한 최소절개치료 프로그램에는 양 전문의를 필두로 신경외과와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한인의사들이 대거 포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소절개치료의 수술영역은 하지정맥류를 비롯, 담석류 제거, 뇌졸중 수술, 신경, 부인과, 비뇨기과 수술 등 모든 과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은 “칼을 대는 수술을 기피하는 한인들의 정서로 볼 때 최소절개치료 프로그램의 시작은 희소식으로 특히 이 프로그램의 디렉터가 한인 양희곤 전문의로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희곤 디렉터는 7일 홀리네임병원에서 ‘통증이 있는 다리치료를 위한 최소절개치료법 컨퍼런스’를 열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 디렉터인 양 전문의는 뉴욕 플러싱(41-61 키세나 블러버드)과 뉴욕 뉴 로첼레(175 메모리얼 하이웨이 Suite#3-2),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464 허드슨 테라스 Suite #101)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문의 201-833-3399<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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