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의회, 페이롤 택스 1년간 2%P 인하도
고소득층을 비롯한 모든 계층에 대한 소득세 감세조치가 2년간 연장되고 장기 실직자들에 대한 실업수당 지급도 13개월 늘어나게 됐다. 또 페이롤 택스 세금인하와 차일드 택스크레딧, 학자금 세금혜택도 연장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초당적 감세안과 실업수당 연장안에 전격 합의했다.이날 잠정 합의안은 양측은 부유층까지 포함하는 모든 계층의 소득세율을 일괄적으로 현행대로 2년간 임시 유지하기로 합의하되 민주당의 요구를 반영해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들에게 제공해
오다 만료된 실업보험 기간을 13개월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합의안에는 급여에서 원천징수 당하는 소셜시큐리티 택스 및 메디케어 택스 등 페이롤 택스가 1년간 6.2%에서 4.2%로 인하되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연 4만달러 봉급 소득자는 연 800달러, 연 5만달러 소득자는 연 1,000달러의 감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올 연말 만료되는 기초공제, 부양자녀 세제혜택인 차일드택스 크레딧과 대학 학자금에 대한 세금혜택, 부동산 상속세 인하조치 등도 2년간 연장될 전망이다.<김노열 기자>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