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기업.지상사에 전문 서비스 제공

2010-12-0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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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최대 한국계 회계법인 ‘CKP 회계법인’ 포트리지점 개설

미국내 최대 한국계 회계법인인 LA의 ‘CKP 회계법인’이 뉴욕에 진출한다.
CKP 회계법인은 오는 7일 뉴저지의 포트리지점을 개설, 뉴욕 지역의 한국계 지상사와 은행, 한인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KP 회계법인은 미국 5대 회계법인인 RSM McGladrey의 멤버펌으로 캘리포니아와 앨라배마, 조지아 등에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인회계사 60명이 근무하는 한국계 최대 회계법인이다.

김훈 공동대표는 "Big 4 수준의 회계감사와 이전가격을 포함한 국제조세, 복수주 조세, 경영컨설팅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지역의 로컬 회계사 사무실에서 소화하기 힘든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여러가지 이유로 주류 회계법인으로 옮긴 한국기업이나 한인기업들을 한인커뮤니티로 다시 돌아오게 하고, 후진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PK 회계법인은 지난 2005년 김훈, 최기호, 박경욱 CPA가 주축이 돼 설립됐다. 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 등 관련기업의 회계업무를 담당했으며, 지난해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상장기업 감독국(PCAOB)의 정기감사에서 만점을 받는 등 회계 전분야에서 두각들 나타냈다.이밖에도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용역회계법인으로 선정되어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턴주의 부실은행 정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주찬 기자>
최대 규모의 한국계 회계법인인 CPK 회계법인이 오는 7일 뉴저지 포트리지점을 개설한다. 왼쪽부터 박경욱, 최기호, 김훈 공동대표, 데이빗 정 포트리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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