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택시리무진위원회가 택시기사들의 새로운 복장 규정안 추진에 나섰다.
데이빗 야스키 뉴욕 택시리무진위원장은 25일 “택시기사들이 보다 ‘직업인다운 용모’를 갖출 필요성이 있다.”며 “적절한 복장은 우리가 쉽게 강요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만큼, 택시기사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새로운 규정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택시기사들에게는 튜브톱, 민소매 셔츠, 짧은 반바지 착용이 금지돼 있으며, 위반시 벌금 25달러가 부과되고 있다. 이에 대해, 택시기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새 복장 규정이 택시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택시 운전사는 “정장과 넥타이까지는 아니지만, 지금보다 더 편안함과 청결한 복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택시기사는 “이미 직업인다운 복장을 갖추고 있는데, 무슨 새로운 복장
규정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다.”며 규정추진에 불쾌함을 드러냈다.새 복장 규정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며, 다음 달 공청회를 열어 승인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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