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핑 리스트 작성하고 영수증은 꼭 보관

2010-11-2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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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러데이 샤핑 팁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샤핑시즌이 시작됐다. 그러나 미리 현명한 지출 계획을 세우지 못한다면 과다한 지출로 후회하기 쉽다. 소비자들의 전략적인 샤핑 요령이 필요할 때다. 또 남용하기 쉬운 크레딧카드 사용이나 온라인 샤핑에 대한 주의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전략적 샤핑 Tips
-무엇보다 선물을 해야 할 가족과 친구 등의 명단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들을 위해 사야할 품목에 대한 구체적인 리스트를 만들고 지출 한도도 정해야 한다.

-그다음 컴퓨터에서 장난감에 이르기까지 선물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샤핑 관련 웹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가격 비교는 기본이고, 업체의 환불 규정에 대해서도 확인해야 한다.


-블랙프라이데이가 물건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날은 아니다. 품목에 따라 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핫(hot)한 아이템을 꼭 구입해야 한다면 지금부터 샤핑에 나서야 한다.

-샤핑을 할 때는 모든 영수증과 가격표(tag) 등을 보관해야 한다. 또 샤핑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는 것이 좋다. 급하게 서두르다보면 잘못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지갑 등을 분실해 낭패를 보기 쉽다. 샤핑 지불은 가능하면 크레딧카드로 해야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된
다.

■온라인 샤핑 Tips
-온라인 샤핑을 시작하기 전 가장 최신형의 바이러스 침투 방지 소프트웨어를 컴퓨터에 설치한다.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가입기간이 만료됐다면 이를 시정한다.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샤핑 업체를 이용한다. 업체가 생소하거나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베터 비즈니스 뷰로’(www.us.bbb.org)를 통해 업체를 확인한다.

-소셜번호는 절대로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지 않는다. 구매 때 소셜번호를 요구하는 온라인 업체라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비밀번호(password)는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다. 또 업체마다 다른 패스워드를 사용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우편으로 우송되는 내역서를 기다리기보다는 크레딧이나 은행구좌는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또 온라인 주문 때 영수증을 따로 인쇄해서 보관한다.

-온라인 업체가 사기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지 확인한다. 웹사이트 주소는 ‘https’로 시작하는지 확인하고 사기방지 공인 심벌인 ‘자물쇠’ 그림이 있는지 확인한다. 자물쇠 심벌을 클릭하면 주소가 나오는데 이 주소가 웹사이트 주소와 동일인지 확인한다. 주소가 다르다면 업체를 도용한 사이비 사이트일 수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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