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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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구입 다운페이먼트 보조

2010-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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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낫소카운티, 20,000달러 무상 지원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가 첫 주택구입자에게 다운페이먼트를 무상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메리칸 드림’ 실현을 돕는 낫소카운티의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은 2만 달러의 다운페이먼트를 정부가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첫 주택구입자는 평생 한 번도 주택을 구입한 적이 없는 사람은 물론, 최근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주민들도 모두 포함된다.

단, 프로그램 수혜자는 자비로 최소 3,000달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해야 하며 구입할 주택의 가격은 최대 41만 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 구입할 주택 형태는 낫소카운티에 있는 기존주택 및 신규주택은 물론, 단독주택에서부터 콘도, 코압, 타운하우스 등도 모두 가능하다. 또한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책정된 연소득 상한선<표 참조>과 더불어 투자목적이 아닌 수혜자가 직접 구입한 주택을 주거지로 사용해야 하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다운페이먼트를 무상 보조받은 수혜자는 구입한 해당 주택에서 10년간 거주해야 하며 그 이전에 주택을 매매하게 되면 지원받은 보조금을 모두 카운티 정부에 상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카운티 정부 에이전시인 롱아일랜드 하우징 파트너십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516-572-1903, 631-435-471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낫소 다운페이먼트 보조 연소득 기준
가족수 최저 연소득 연소득상한선
1명 $25,000 $ 57,000
2명 $25,000 $ 65,200
3명 $25,000 $ 73,300
4명 $25,000 $ 81,400
5명 $25,000 $ 88,000
6명 $25,000 $ 94,500
7명 $25,000 $101,000
8명+ $25,000 $10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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