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지 사립학교에 매매 논란
2010-10-30 (토) 12:00:00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위원회와 의회가 카운티 공유지를 사립학교에 매매하는 안을 놓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락빌에 소재한 피어리 사립 고등학교(Peary High School)가 점유하고 있는 20에이커 규모의 공유지를 의회가 매매하려고 하자 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공유지는 현재 버만 히브루 아카데미(Berman Hebrew Academy)에 임대돼 있는 상태다.
의회는 공유지 매매에 대한 심의를 오는 11월 중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책정된 매매 가격은 190만 달러이다.
교육위원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년 1천여 명 증가하고 있어 이들 학생들을 수용할 공간이 필요하다며 매매 불가론을 주장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공유지를 사립학교에 매매하기보다는 교육위원회의 소유로 전환시켜 늘어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