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흑인 남학생 중퇴율 늘어
2010-10-26 (화) 12:00:00
볼티모어시의 흑인 남학생들의 중퇴율은 감소하고, 졸업율은 늘어났다고 시교육청이 최근 밝혔다.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흑인 남학생들의 중퇴율은 56%나 감소했다. 2007년 중퇴율은 11.9%이나 2010년은 4.9%이다. 시 전체 학생의 중퇴율 또한 4%로 2007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올해 흑인 남학생들의 졸업율 또한 57.3%로 2007년보다 12%가 증가했다. 시 전체의 올해 졸업률은 66%이다.
흑인 여학생의 경우 올해 74%의 졸업율로 남학생과 큰 격차를 보였다. 여학생 또한 2007년 67%에 비해 상승했다. 지난해 여학생의 자퇴율은 3%로 이 역시 3년전 7%에 비해 크게 줄었다.
시 교육가 및 정치인들은 흑인 남학생들의 중퇴율 감소는 교육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며, 학생들의 삶의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2008년 조사에서 볼티모어카운티 흑인 남학생들의 졸업율은 67%, 몽고메리카운티의 졸업율은 6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