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레스 공항 정시 운항율 전국 13위
2010-10-16 (토) 12:00:00
워싱턴 덜레스 공항(IAD)의 항공기 정시 운항률이 전국 29개 공항중 1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로널드 레이건 공항(DCA)이 78.76%로 15위, 볼티모어-워싱턴 공항(BWI)이 78.72%로 16위를 각각 차지했다.
14일 연방 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말까지 8개월간 덜레스 공항에서 항공기 출발, 도착이 예정 시간에 맞춰 이뤄진 비율이 80.10%로 전국 공항중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82.10%로 전국 14위에 올랐던 지난해보다는 정시 출발, 도착률이 나빠졌으나 순위를 한단계 상승한 것이다.
로럴드 레이건 공항의 경우 지난해 21위에서 올해 15위로 가장 많이 순위가 올랐고, 볼티오머-워싱턴 공항은 지난해 17위에서 올해 한단계 상승했다.
항공기 정시 출발 및 도착이 가장 우수한 공항은 시애틀 공항(86.5%)이 꼽혔으며 뒤이어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항*86.3%),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공항 및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 (85%), 라스베가스 공항(83.4%)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항의 특징은 기상 조건이 좋은 편이며 항공기들이 이동하기 편한 충분한 항로를 확보하고 있는 동시에 대규모 활주로를 갖추고 있는 점이 꼽혔다.
반면 정시 출발 및 도착률이 가장 떨어지는 공항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