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270 추락 버스 기계결함 아니다’
2010-10-02 (토) 12:00:00
지난 29일 메릴랜드 베데스다 I-270 HOV 고가도로에서 추락한 관광버스<본보 9월 30일 1면>가 기계 결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사가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지역 도로는 5시간 20분이나 폐쇄됐었다. 버스는 당시 45 피트 고가도로에서 아래 I-270 도로로 떨어졌다.
사고원인을 조사한 메릴랜드 주립 경찰국의 그렉 시플레이 대변인은 “기계적으로 어떤 문제도 없었다”고 말해 이번 사고가 인재에 의한 것임을 시사했다. 경찰은 현재 펜실베이니아 하노버 거주의 운전사 조셉 클라바우 주니어(66)가 왜 사망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검시했다.
사고 당시 4명의 성인과 4명의 어린이는 서버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다른 4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중 3명은 70대로 71, 74, 77세였으며 아이들은 10-12세 사이였다.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국은 당시 버스 안에 갇힌 4명을 구출해야 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었다.
사고 버스는 이날 DC의 내셔널 몰과 내셔널 동물원을 견학한 후 펜실베이니아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버스는 DC 지역 등에 관광을 제공하는 펜실베이니아 요크 스프링 소재 울프 버스 라인사 소속으로 버스를 감독하는 연방기관으로부터 지난 8월 ‘만족’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