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폭카운티, 웨스트나일 사망자 첫 발생
2010-10-02 (토)
서폭카운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올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사망한 롱아일랜드 주민은 3명으로 늘어났다.
서폭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확진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던 55세 이상 여성이 결국 숨졌다.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에서는 올해 11년래 가장 많은 곳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폭카운티에서는 2명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1일 현재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