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6번 갓길 평시에도 오픈 검토

2010-09-26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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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를 동서로 관통하는 66번 고속도로의 갓길(Shoul der) 이용 기준을 완화하고 교통 체증을 미리 경고하는 새로운 표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통 개선안들이 나오고 있다.
지역 신문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최근 I-66번 도로의 갓길을 출퇴근 시간대가 아닌 경우에도 일반에 오픈하고 495번 벨트웨이부터 카운티 서쪽 경계까지 자동으로 갓길을 열고 닫는 교통량 측정 시스템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66번 고속도로 갓길은 1993년부터 출퇴근 러사아워 때만 모든 운전자에게 오픈되고 있으나 요즘은 특별한 시간대에 국한되지 않고 막히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갓길을 오픈하는 교통 개선안을 시행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800만 달러로, 당국자들은 장기 대책을 세우기 전까지 임시방편으로는 괜찮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장기 계획은 혼자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사용료를 부과하거나 열차 노선을 건립하는 방법 등이다.
또 새 교통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비용은 3,200만 달러정도로 추산되는데 그중 2,700만달러는 연방 정부 지원으로 충당한다는 복안이다. 이 시스템은 교통 체증의 정도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른 속도 제한 사인을 알려줘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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