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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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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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o

▲사악하고 영리하며 무자비한 범죄자 팡토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5편과 이 영화들을 감독한 루이 페이야드의 2편의 단편을 묶은 3장의 디스크로 된 박스세트. 1911년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 태어난 팡토마는 가공할 범죄행위로 파리를 공포에 몰아넣으면서 ‘공포의 주인’이라고 불렸는데 그의 얘기는 50여편의 범죄소설과 영화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기요틴 그림자 속의 팡토마’(Fantomas in the Shadow of the Guillotine) *‘쥐브 대 팡토마’(Juve vs. Fantomas) *‘살인하는 시체’(The Murderous Corpse) *‘팡토마 대 팡토마’(Fantomas vs. Fantomas) *‘가짜 치안판사’(The False Magistrate). 2편의 단편은 *‘예수 탄생’(The Nativity)과 *‘난쟁이’(The Dwarf). 21일 출시 40달러. (사진)

▲‘판도라와 날으는 화란인’(Pandora and the Flying Dutchman·1951)—자기를 사랑하는 남자들을 모두 파괴하는 여인(에이바 가드너)이 정체불명의 요트 선장(제임스 메이슨)을 사랑하게 된다. 30달러.

▲‘로버트 프랭크의 발자취를 따른 미국 여행’(An American Journey in Robert Frank’s Footsteps)-인상파 경향의 사진작가 로버트 프랭크가 자난 1950년대 미 전국을 돌며 미국인들과 미국의 풍경을 찍은 여로를 반세기 후 프랑스 감독 필립 세클리에가 그대로 따라 가며 재경험한 기록 영화. 30달러.


WHV

▲‘사랑의 노래’(Song of Love·1947)-슈만(폴 헨리드)과 그의 아내 클라라(캐서린 헵번) 그리고 브람스(로버트 워커) 간의 삼각관계.

▲‘육체’(The Flesh·1932)-산전수전 다 겪은 사기꾼 여자가 자기를 사랑하는 웨이터 겸 권투선수의 선의를 착취한다.

▲‘충돌’(Crack-Up)-미술평론가이자 위조감식 전문가가 의문의 열차사고를 당한다.

▲‘고독한 마음’(None but the Lonely Hear·1944)-가게를 운영하느라 고생하는 어머니가 사는 집에 돌아온 떠돌이(케리 그랜트)의 드라마.


▲‘탐과 제리 셜록 홈즈를 만나다’(Tom and Jerry Meet Sherlock Holmes)-인기 만화영화의 두 주인공 탐과 제리가 런던을 방문, 명탐정 셜록 홈즈와 함께 연쇄 보석절취 사건을 해결한다. 20달러.


*TCM 걸작 클래식 필름: 금주령 시대 갱스터(TCM Greatest Classics Films: Gangsters Prohibition Era)-

▲‘흥청망청 20년대’(The Roaring Twenties)-1차 대전의 전우인 세 친구가 종전 후 각기 다른 길을 가면서 운명이 서로 얽힌다.

▲‘작은 시저’(Little Caeser)-에드워드 G. 로빈슨이 알 카폰으로 나온다.

▲‘스마트 머니’(Smart Money)-도박사가 되는 이발사의 얘기.

▲‘공공의 적’(Public Enemy)-거리의 남자가 밀주제조로 세력을 잡는다. 28달러.





SONY

▲‘스퀘어’(The Square)-김빠진 결혼생활을 하는 남자가 유부녀인 자기 정부의 제안에 따라 범죄자인 이 여자의 남편이 숨겨 놓은 거액의 돈을 탈취하기 위해 방화범을 고용해 정부의 집에 불을 지른다. 그러나 뜻밖의 불상사가 생기면서 남자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살인까지 하는데 그에게 어디선가 협박편지가 날아든다. 호주 영화로 재미있다. 성인용. 25달러.

▲‘올랜도’(Orlando·1993)-엘리자베스 1세 때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400년 간을 처음에는 남자로 그리고 후에는 여자로 사는 올랜도(틸다 스윈튼)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대륙과 장소와 시간대를 넘어 다니면서 그린 훌륭한 환상 드라마의 특별판. 내용, 촬영, 음악 및 연기 등이 모두 뛰어나다.


Paramount

▲‘페티 블루’(Petty Blue)-4대에 걸쳐 카레이싱 스포츠계를 주름잡아 온 페티 가문의 삶과 경기와 이들이 이 스포츠에 미친 영향을 다룬 기록영화. 내스카(NASCAR) 명예의 전당에 오른 리처드 페티를 중심으로 이 가문의 개인적 비극과 스포츠에의 헌신을 담았다. 케빈 코스너 해설. 20달러


FOX

▲‘마마듀크’(Marmaduke)-자기 주인인 가족과 함께 새 장소로 이사를 간 덩지 큰 틴에이지 개 그레이트 데인이 새 환경에 적응을 못해 난리법석을 피우다가 고양이 친구의 덕분으로 사랑에 빠진다. 동물들의 목소리 연기는 오웬 윌슨, 퍼기, 키퍼 서덜랜드 등이 맡았다.

▲‘스트로베리 쇼트케익: 글림머베리 무비’(Strawberry Shortcake: The Glimmerberry Movie)와 ‘스트로베리 쇼트케익: 베리우드야 우리가 간다’(Strawberry Shortcake: Berrywood Here We Come)-소녀 스트로베리와 그의 친구들의 모험을 그린 만화영화. 15달러.

▲‘벤 10 에일리언 포스 Vol.8’(Ben 10 Alien Force Vol.8)-벤이 마법에 걸려 화 잘 내는 외계인으로 변해 아무에게나 닥치는 대로 싸움을 건다. 인기 시리즈 만화영화 1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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