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로 만들기

▶재료: 신선한 공룡자두 5개, 설탕 1큰 술, 파치먼트 페이퍼, 쿠키시트

▶만들기
1.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다.
2. 자두는 깨끗이 씻어 반 갈라 씨를 제거한다.
3. 푸드 프로세서 또는 블렌더에 자두와 설탕 1큰 술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곱게 간다.
4. 쿠키시트 위에 파치먼트 페이퍼를 깔고 3을 부어 고무주걱 등을 이용해 고르게 펴 바른다.
5. 오븐에 넣어 4시간 정도 말린다.
6. 약간 식으면 돌돌 말아 가위로 잘라둔다,

■시판용 애플소스로 만들기

▶재료: 유기농 애플소스 1컵, 파치먼트 페이퍼, 쿠키시트

▶만들기
1.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다.
2. 쿠키시트에 파치먼트 페이퍼를 깔아 준비한다.
3. 애플소스를 2에 부어 고르게 고무주걱 등을 이용해 고르게 펴 바른다.
4. 오븐에 넣어 3시간 정도 말린다.
5. 약간 식으면 돌돌 말아 가위로 잘라둔다.

같은 온도에서 말려서 만들 수 있는 스낵은 애플 칩과 바나나 칩이 있다. 애플 칩과 바나나 칩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의 간식으로도 최고다. 달달한 것이 생각날 때 입에 넣고 씹으면 껌이나 캐러멜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만족감이 생각보다 크다. 두 가지 다 시판용처럼 완벽하게 바삭거리지는 않았고 지퍼락에 넣어두어도 눅눅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맛에서는 훌륭했다.

애플 칩은 씹을수록 신선한 사과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고스란히 우러나오고, 바나나 칩은 볼품없이 중간 부분이 까맣게 변하기는 했지만 농축된 풍미가 대단하고 씹는 질감이 너무나 좋아 생 바나나를 먹을 때의 만족감과 비교할 수 없는 좋은 기분을 선사해 주었다.

■애플 칩

▶재료: 초록사과 1개, 빨간 사과 1개, 채칼, 파치먼트 페이퍼, 쿠키시트

▶만들기
1.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다.(250도 정도 온도를 높이고 시간을 줄여도 되는데 탈 염려가 있다)
2. 채칼에 사과를 1.5-2mm 두께로 썰고, 파치먼트 페이퍼를 깐 쿠키시트 위에 놓는다.
3. 오븐에서 2시간 정도 말린다.

■바나나 칩

▶재료: 바나나 2개

▶만들기
1.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다.
2. 채칼에 바나나를 2-3mm 두께로 썰고, 파치먼트 페이퍼를 깐 쿠키시트 위에 놓는다.
3. 오븐에서 2시간 정도 말린다.


집에서 만든 세가지 수퍼마켓 스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