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소카운티 최초 웨스트 나일 사망
2010-09-03 (금)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에서 올 여름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망자가 나왔다.
서폭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노스헴스테드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으로 지난달 8일 고열, 쇠약, 정신적 혼동 증세를 보이다 병원에서 사망했다.
보건국은 사망자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정확한 성별과 나이, 사망일, 사망한 병원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 2일 낫소카운티에는 7명의 추가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 현재까지 총 24명의 감염자로 집계된다. 서폭카운티에서는 지금까지 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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