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개 단체.개인 구성, 관련 세칙 수정 등 논의
연방정부가 통과시킨 건강보험 개혁의 주정부 차원에서의 시행을 앞두고 뉴욕주 ‘건보개혁 위원회’가 출범했다.
건보개혁위원회는 의료기관, 보험회사, 로컬 정부, 건강정책 입안자, 소비자 등 37개 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주정부 실정에 맞는 건보개혁안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의 역할은 연방정부 건보개혁안 중 주정부에서 시행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리고, 관련 세칙 수정 및 변경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 새로운 개혁안을 놓고 연방정부와 로컬정부, 타주의 보건 정책자들과의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하게 된다.
패터슨 주지사는 "연방정부의 건보개혁안은 뉴욕주민들과 자영업자들, 250만명의 무보험자들에게 어마어마한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주민들이 건보개혁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보개혁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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