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병원, 15일 기금마련 파티
2010-09-02 (목)
플러싱 병원이 오는 15일 기금마련 파티를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는 카페테리아 개조 공사를 위한 것으로 병원 측은 지난해 모금액(12만 달러)으로 병원 로비 개조 공사를 한 바 있다.
박영임 병원홍보담당은 “1년에 1번씩 행사를 열고 있다. 마련된 기금으로 수술실과 응급실을 재정비하고 로비를 개조하는 등 병원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행사에서 병원측은 프레드 푸 플러싱개발센터 회장에게 감사장을, 잭 호간 플러싱 상공회의소 회장에게 공로상을 전달하는 등 단순한 기금마련 파티가 아닌 커뮤니티가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파티를 연다는 계획이다. 지난 1884년 설립된 병원은 퀸즈 지역에서 처음 개업한 병원으로 현재 8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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