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리지 플랜’ 이용하세요
2010-09-01 (수)
뉴욕주정부가 10월1일부터 시행하는 주정부건강보험 프로그램 ‘뉴욕 브리지 플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뉴욕 브리지 플랜’은 지난 7월 연방정부 건보개혁의 일환으로 주정부가 저소득층과 기존의 병력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저렴한 프리미엄으로 제공하는 보험 프로그램이다.
수혜 자격조건은 ▲합법적 체류자 ▲뉴욕주 거주자 ▲기존의 병력이 있는 자 ▲최소 6개월 이상 건강보험을 소지하지 않은 자 등이면 된다.
’뉴욕 브리지 플랜’의 프리미엄은 뉴욕 업스테이트 거주자의 경우 한 달에 362달러, 다운스테이트 거주자는 한 달 421달러이다. 프리미엄은 연소득과 관계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간 1만5,0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험사 앤블럼헬스의 자회사 그룹헬스가 주정부 건강보험 프로그램 대행기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청 접수 문의는 전화(877-444-9622) 또는 웹사이트(www.nybridgeplan.com)로 하면 된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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