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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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건강 지킴이 자리매김”

2010-08-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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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 지역 일간지 ‘레코드지’ 보도

뉴저지 티넥 소재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이사 최경희)이 한인사회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지역일간지 레코드지가 30일자로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을 환자는 물론 병원에도 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소개했다. 특히 프로그램 활성화로 병원은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로부터 ‘Baa2, stable’이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사회 필요를 찾아 나선 풀뿌리 의료 서비스로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은 2007년 패세익 밸리 병원에서 홀리네임병원으로 옮겨오면서 환자수가 무려 6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문은 프로그램이 운영하는 유방암 조기검진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한인 임선숙씨 사례와 현재 진행 중인 B형 간염 예방을 위한 ‘내가 보균자?’ 캠페인, 올 가을부터 시작되는 정신건강 아웃리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프로그램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필요에 어떻게 부응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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