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세탁장비 공급업체 250만달러 융자프로그램 선봬

2010-07-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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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플러스사, 일본 Y.A.C와 손잡고 직접 론 제공

한인이 운영하는 세탁 장비 공급업체 A플러스사가 일본 최대의 장비 메이커인 Y.A.C와 손잡고 어려움에 처한 세탁업소에게 직접 론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A플러스는 250만달러 규모의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과 크레딧 경색으로 꼭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돈을 빌려줄 계획이다. 단 현재 론의 대상 상품은 Y.A.C사의 셔츠 프레싱 장비인 사무라이에 한정된다.

이봉철 대표는 “충분한 서류 요건을 갖추지 못해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순 없지만 상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업소들을 위해 Y.A.C사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재 동부지역, 사무라이로 국한된 지역과 제품의 대상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별 융자 금액은 평균 3만 달러, 최대 1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상환기관은 2~3년이다. 연 이자는 9.9%로 시중 금리보다 높은 편이다. 이 대표는 “A플러스는 동부지역 굴지의 장비회사로 지난해 Y.A.C로부터 베스트 딜러로 선정된 능력을 인정받아 동부지역 한인업체 현장 실사의 업무를 부여받았다”고 설명했다. 플러스는 뿐 아니라 이태리의 머쉰 리얼스타, 한국의 화성 등 유명 세탁 장비 브랜드의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박원영 기자>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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