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반입물품 검사강화...한국관세청, 휴가철 맞아
2010-07-15 (목) 12:00:00
한국 관세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해외에서 반입되는 휴대품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관세청은 특히 뉴욕과 홍콩 등 호화 샤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전량 검사를 실시, 호화 사치품 과다 반입자를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 면세점 고액 구매자에 대해서도 검사 대상자로 지정해 반입 물품을 철저히 확인,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구매물품은 과세조치하며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마약, 총기류 등 사회 안전 저해물품, 검역대상 물품, 건강 위해물품 등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노열 기자>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