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에어컨.배터리 점검 필수…여름철 자동차 정비.관리

2010-06-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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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및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계절이다. 여름철에는 기온의 상승으로 자동차 윤활유의 분해속도가 더욱 빨라져 차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이는 자동차 대기오염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또한 장거리 여름휴가를 떠나기 앞서 배터리나 타이어, 에어컨냉매 등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떠났다가 고속도로 한복판이나 낯선 여행지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권하는 체크리스트는 ▲에어컨 검사 ▲배터리와 케이블 점검 ▲엔진오일·필터 점검 ▲에어필터 교체 ▲브레이크 점검 ▲타이어 점검 ▲엔진등과 주의등 점검 ▲라디에이터와 호스의 마모 상태 확인 등이다.

배터리는 에어컨 사용이 많은 여름철 교환빈도가 높은 소모품 가운데 하나.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에어컨의 성능과 함께 운행성능도 떨어진다. 배터리는 오래되면 방전돼 성능이 떨어지므로 구입시 꼭 출고일자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에어컨냉매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새어나가 에어컨 성능이 떨어진다. 구입한지 2년 정도가 지나면 압력체크를 한 뒤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도 여름철 빗길사고 예방을 위해 꼭 점검해야할 부분. 마모도가 심한 경우 빗길제동력이 떨어져 사고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제동력 향상을 위해서는 브레이크패드와 라이닝도 점검해야한다. 그밖에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에어크리너 등도 미리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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