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공 화물 운송 대한항공, 6년연속 1위
2010-06-12 (토) 12:00:00
대한항공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표한 ‘2009년 세계 항공 수송 통계’에서 국제 항공 화물은 6년 연속 세계 1위, 국제 여객 수송은 세계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9년 정기편 국제 여객을 520억8,600만 명 킬로미터(RPK, 각 항공편당 유상승객 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합계)를 수송해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대비 일본항공, 타이항공, 에어캐나다, 노스웨스트항공을 제치고 17위에서 4단계 상승한 수치다.
화물은 2009년 한 해 동안 국제항공 화물을 총 82억2,500만 톤킬로미터(FTK, 각 항공편당 수송 톤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값의 합계)를 수송해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이 여객 부문에서 괄목한 성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꾸준한 글로벌 노선망 확대와 더불어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환승 수요 유치, 차세대 항공기 및 최첨단 명
품 좌석 도입 등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내년부터 A380, B787 차세대 항공기를 각각 10대씩 도입하는 등 최첨단 항공기로 주력 기단을 구성하고 명품 좌석을 장착한 중장거리 항공기도 100대 이상 대폭 확대할 예정이어서 수년 내 세계 10대 항공사 진입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