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내서도 “대~한민국”

2010-06-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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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아시아나, 월드컵 기간중 한국팀 경기중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 운항하는 모든 여객편 기내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경기 내용을 실시간 전달하는 `월드컵 중계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남아공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국 대표팀의 전 경기를 비롯해 주요 경기결과를 운항중인 항공기에서 속보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종합통제센터의 ACARS(항공기-지상국간 데이터 통신 시스템)를 활용해 골득실 및 전·후반 결과 등을 통보하고, 승무원이 이를 승객들에게 기내방송을 통해 전달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월드컵 기간 한국전이 열리는 시간에 운항하는 모든 항공 편 기내에서 실시간으로 경기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종합통제센터에서 기내 위성전화 시스템과 항공기-지상국간 쌍방향 데이터 통신시스템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경기 내용을 기내로 전달하고 이를 운항승무원이 기내에 방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두 항공사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비롯해 2006년 독일 월드컵, WBC 야구 월드컵 때에도 우리 대표팀의 주요 경기결과를 기내 중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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