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업소 자랑/ 숯불갈비 전문 ‘비원’
2010-05-12 (수) 12:00:00
맥주가 들이킬 때의 시원한 첫 맛이라고 하듯이 고기도 적당히 구운 첫 번째 한 점이 가장 맛있는 법이다. 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특히 양념이 배어있지 않은 등심이나 생갈비를 숯불에 구워 처음 입에 넣었을 때 고기의 질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퀸즈 스프링블러바드에 위치한 숯불갈비 전문 ‘비원’에서는 바로 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드럽고, 즙이 많으며, 고소한’ 갈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식당은 6년 전 개업 때부터 미농무성(USDA)의 프라임 등급 등심만을 제공했고 최근 갈비 재료로 인증받은(Certified) 앵거스 갈비만을 사용하고 있다. 비원의 이승곤 공동대표는 “사실 앵거스는 소의 한 종류일 뿐인데 많은 한인들은 앵거스가 다 고급이라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것은 농무성이 엄격한 기준으로 생산에서 도축까지 인증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일반 앵거스와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비원이 사용하는 프라임 등급은 셀렉트, 초이스 등 소고기 분류 등급 8단계 중 최상층으로 전체 소의 2~3%만을 차지한다.
최상급 고기만 사용하기 때문인지 지역상 롱아일랜드, 베이사이드 지역 고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고기맛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최근 플러싱에서도 손님들이 찾고 있다”고 이 대표는 전했다. 최근 중국인 고객들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얼마전 메뉴에 추가한 오리고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푸짐한 갈비와 냉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특선 런치메뉴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발렛파킹이 필요 없이 언제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주소; 61-58 Spring Blvd. Bayside. 문의; 718-224-4585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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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갈비 전문 비원의 이승곤 공동대표가 최상급 앵거스 갈비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