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성형 코너 - 레이저 선택

2010-05-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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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레이저하면 한 가지로 요술적인, 굉장한 기술을 가진 연장처럼 생각하는데 요즘은 레이저가 의술에 도입된 지 벌써 30년 이상이 되어 여러 가지 다른 용도로 쓰이는 레이저가 생겼다. 초창기에는 피부절개, 병변을 태우는 경우로 안과, 일반외과, 비뇨기과 등에서 많이 이용되었으나 요즘은 발달과 변형으로 피부미용 치료에 쓰이는 레이저만 해도 여러 가지가 있다. 주름살 치료에 쓰는 박피용 레이저, 피하지방조직의 콜라겐 성분에 영향을 주는 레이저, 색소를 없애는 레이저, 핏줄을 축소 내지는 응고시키는 레이저, 모근제거 레이저 등이 있어 치료 목적이나 병변 종류에 따라 환자들이 원하는 시간, 비용 등에 따라 선택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한 가지 레이저로 모두 치료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레이저로 미용을 다루는 의사는 적어도 몇 가지 레이저를 갖고 있어야 하고 실제 치료는 간호사도 할 수 있으나 반드시 의사의 엄격한 감독 하에 행해져야 한다. 어떻게 하고, 왜 하는가, 무엇을 하는가, 피부조직에 어떤 변화를 초래하고, 부작용은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장사 속으로 새로운 이론을 이용하여 현혹할 수 있으나 상담을 하여 근본적인 치료 원리를 알고 치료에 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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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미용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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