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 회수 명령
2010-05-07 (금) 12:00:00
▶ 금속성 이물질 검출
▶ 뉴욕.뉴저지 한인마트 유통안돼
한국 오리온의 감자스낵인 ‘포카칩’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회수 명령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식약청은 2㎝에 달하는 금속성 물질이 포카칩에서 나왔다는 소비자의 신고를 받고 지난달 21일 회수명령을 내렸다. 해당제품은 오리온 청주공장에서 생산된 유통기한 2010년 7월 7일인 포카칩 오리지널로, 오리온은 자진 회수에 나섰다. 그러나 회수조치가 진행된 지 보름이 지났음에도 오리온이 그동안 회수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아 의도적으로 회수 사실을 숨긴 게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지 않으면서 이미 해당 날짜에 생산된 제품은 상당 부분 팔려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뉴욕 뉴저지의 한인마트에서는 오리온 포카칩이 유통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는 구매관리부 관계자는 “원래부터 포카칩을 취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한양마트의 김창현 플러싱부지점장은 “매장에서 포카칩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씨 프라자 역시 오리온 포카칩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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