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금첨가량 20% 줄이기로

2010-04-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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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16개 식품 제조업체, 향후 5년간..시정부와 합의

뉴욕시내 16개 식품 제조업체 및 식당들이 향후 5년간 소금첨가량을 현재보다 20% 줄이기로 뉴욕시정부와 합의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뉴욕시내 식품 제조업체와 식당 400여 곳에 소금첨가량을 줄여줄 것을 요청, 이중 16곳에서 자발적으로 소금 첨가량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블룸버그 시장측에 소금첨가량을 줄이겠다고 전한 식품 제조업체 중에는 베이컨과 케첩 제조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16개 식품 제조업체 및 식당은 앞으로 뉴욕시 보건국의 감독아래 소금 첨가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게 된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우리가 섭취하는 소금량의 9%는 채소 등 음식재료에서 나오며 나머지는 제조업체나 식당이 인위적으로 첨가한 것이다. 이는 소금첨가량 조절을 통해 소금 섭취량 조절이 가능하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미심장협회는 하루 소금섭취량이 1,500밀리그램을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심재희 기자>
마이클 블룸버그(말하는 이) 뉴욕시장이 16개 식품 제조업체와 식당으로부터 소금첨가량을 자발적으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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