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대미수출 1분기 105억달러

2010-04-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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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비 26.9% 상승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수출이 10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KOTRA 북미지역본부가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9%나 상승한 것이다.
1분기 대미 수출액 중 자동차 부품(165%), 석유제품(242%), 항공기 및 부품(122%) 등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대미 수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선통신기기는 감소 추세(-20.3%)를 보였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대적 부진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1분기 대미 수출 수입액이 전년 대비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의 경기가 회복 추세인 것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미 수입도 93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반도체 등의 수입이 늘어나면서 전년동기대비 88%나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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