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업계 호황 누린다

2010-04-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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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스 데이. 졸업. 결혼 시즌 줄줄이

5월 9일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업계가 각종 마케팅으로 들썩이고 있다.

마더스 데이를 시작으로 졸업, 결혼 시즌이 줄줄이 이어 오랜만에 업계가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화장품 업계와 미용, 보석 업계 등은 벌써부터 행사 홍보에 나섰다. 아모레 퍼시픽은 10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 5월말까지 슈퍼바이탈 3종 세트(215달러)를 구입시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방샴푸, 아이오페, 설화수 세트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료 샘플을,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해피 바스 비누 세트, 12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설화수 여행용 6종 세트를 이 기간 제공한다. 8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오페 세럼 트라이얼 세트를 제공한다.

코스모스 백화점 역시 마더스 데이 특별 할인가를 화장품 및 명품 선물 품목에 적용한다. 코스모스 백화점은 페레가모 특별 세일을 29일~5월10일까지 진행, 가방과 구두를 20~50%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사스 신발 역시 10% 할인 판매한다. 본격적인 선물 시즌을 맞아 코스모스 백화점은 지난주부터 마더스 데이 특별 화장품 선물 바구니를 마련, 판매중이다. 크리니크, 에스티 로우더, 랑콤 등의 영양크림, 엣센스, 립글로스 등 이들 선물 세트의 가격은 20~200달러 선으로 가격대 역시 다양하다.


맨하탄 쎄씨스 헤어 스튜디오는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마더스 데이 당일 자녀와 어머니가 헤어서비스를 받을 경우 어머니의 헤어컷 가격을 50% 할인한다. 매건 조 지점장은 “마더스 데이를 맞아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헤어스타일을 가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 전문회사 고베펄은 마더스 데이 기념 진주보석 쇼를 오는 5월1일과 2일 양일 뉴저지 더블트리 호텔에서, 3일-5일까지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베펄은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디자인의 진주보석류 3000여 점을 30~80%까지 특별세일하게 된다. 특히 마더스 데이 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줄,3줄 진주 비드 목걸이를 50조 한정으로 2,499불에서 499불로, 3,999달러 제품을 799불로 할인 판매한다.

슈빌리지 역시 4월 말부터 5월14일까지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피터 송 사장은 “MBT, 어그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품목 1켤레 구입시 2번째 제품은 50%의 할인가를 적용한다”며 “특히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독일 신발 애라(ARA)가 어머니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부 관계자들은 마더스 데이 특수로 매출이 2배 이상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스모스 백화점의 해나 이씨는 “화장품, 가방 등 어머니들 인기 선물 용품이 평소에 비해 2배 이상 판매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한 여성이 코스모스 백화점에서 마더스 데이 선물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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