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문제든지 해결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다. 새로운 문제이든 새 문제를 해결하다가 파생된 문제이든 마찬가지다. 변호사의 송사는 1~2년이 걸리고 부동산 문제해결은 몇 년이 걸릴지 모르고 완치는 아니더라도 당뇨병이나 혈압을 어느 정도 조절하는 데는 짧게는 몇 주에서 몇 개월이 걸려야 되고 일차적인 문제도 2~3개월이 걸려야 일차적인 결과가 나온다.

피부에 생기는 문제를 치료할 때는 검버섯이든 실핏줄이든 기미, 흉터, 2차적으로 생긴 색소 이 모든 것이 1차 치료 후에 생긴 결과가 짧게는 3~4주에서 1~2년이 걸려야 좋은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의사의 기술도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주 이유는 치료 후의 피부 관리나 피부의 성질과 유전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것들을 기다릴 수 없다면 처음부터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치료를 받을 때는 기다릴 마음의 준비가 되고 조바심과 보챔은 금물이다.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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