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LA 공연
2010-02-11 (목) 12:00:00
▶ 리카르도 샤이 지휘… 17일 월트 디즈니 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Leipzig Gewandhaus)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리카르도 샤이(Riccardo Chailly)가 17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홀에서 미국 순회공연의 첫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콘서트 프로그램은 전곡 베토벤으로 피아니스트 루이스 로티(Louis Lortie)가 피아노 콘첼토 5번 ‘황제’를 협연하고, 오케스트라는 심포니 7번을 연주한다.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악단 가운데 하나로 1781년 창립됐으며 모차르트, 멘델스존 등 저명한 음악가가 공연 또는 지휘한 관현악단으로 유명하다. 베토벤의 생전에 그의 모든 심포니를 연주한 바 있는 게반트하우스는 1974년 미국에서 처음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지금까지 미국에서 총 229회 연주했는데 LA에서는 4회 연주했다.
19번째 음악감독인 리카르도 차일리는 밀라노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평판을 가진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체르트헤보우의 지휘자(1988~2004)로 활약한 바 있다.
티켓 55~215달러.
디즈니 홀 111 S. Grand Avenue, LA, CA, 문의 (323)850-2000
<정숙희 기자>
리카르도 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