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화협회 13~20일 한국교육원서 호작도 전시
미주한국민화협회(회장 성기순)는 경인년 설맞이 호랑이 민화 전시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육원 전시실에서 갖는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한국민화협회 회원 3명(고정애 윤일수 박진명)과 파인 송규태 선생을 비롯 총 23명이 참여한다. 미주에서는 성기순 전선영 김영오 전정자 송경자 이매리 석순영 정혜경 홍선희 김귀숙 김희정 손영희 김박경희 위해옥 정수지 전주광 황회운 오주연 등이 작품을 출품한다.
성기순 회장은 “조선시대에는 민가에서 정월에 까치호랑이 그림을 가가호호 대문에 붙여서 액을 물리치고 일년내내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였다”고 설명하고 “조선시대 세화인 호작도는 우리민족의 대표민화로 매년 정월에는 온 나라가 까치호랑이 전시장을 방불케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 회장은 또 ‘서민들의 그림’으로 알려진 민화는 사실 왕실과 사대부, 여염집까지 두루 걸렸던 우리 겨레의 전통 그림이며 장수, 부귀, 다산, 화합 등의 소망을 담아 우리만의 정서와 생활모습을 그려낸 친숙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화협회 산하의 수본민화연구원에서는 16일 열리는 UC어바인 설날맞이 다민족문화축제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랑이 민화를 주제로 웍샵을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3일 오후 3~6시.
한국교육원 주소 680 Wilshire PL. LA, CA 90005
전정자의 작품
김희정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