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에서 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지난해 말 ‘타이레놀 관절염 진통제’를 리콜한 제약사 존슨앤존슨이 동일한 이유로 10가지 이상의 약품을 추가 리콜조치했다.
15일 리콜조치가 내려진 약품은 모트린 IB, 어린이용 모트린, 어린이용 타이레놀, 타이레놀 엑스트라 스트렝스, 타이레놀 레귤러 스트렝스, 타이레놀 PM, 타이레놀 8HOUR, 베너드릴, 로레이즈(Rolaids), 심플리 조셉(Simply Joseph) 등 10가지가 넘는다. 존슨앤존슨은 냄새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리콜 목록은 존슨앤존슨 웹사이트(www.jnj.com)를 참조하면 되며, 약물 부작용 및 리콜 문의는 존슨앤존스 소비자보호센터(888-222-6036)로 연락하면 된다. <정보라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