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불경기를 모르는 영업실적 자랑”

2010-0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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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맥스 메가그룹 린다 노 대표

한인 에이전트 50여명
믿음과 팀웍으로 뭉쳐


한인 운영 중견 부동산회사 리맥스 메가그룹의 린다 노 대표는 새해를 맞아 신발 끈을 조여 맸다. 노 대표는 올해 부동산 경기 흐름에 관계없이 회사를 더욱 단단한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릴 것이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그는 “부동산업계의 전문인으로서 긍지를 잃지 않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을 하면 그에 대한 대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초심을 기억하며 열심히 부동산 시장을 누빌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실 부동산 경기침체를 헤쳐 나가는 리맥스 메가그룹의 거침없는 행보는 언제나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 혹은 사업체 매매에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물론 주택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등 리맥스 메가그룹의 활발한 활동은 불경기란 말을 무색케 한다. 이는 상황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노련한 부동산 에이전트 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불경기가 바로 도약의 기회임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 대표는 “우리 직원들은 워낙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하루에 회사의 불이 켜 있는 시간이 꽤 긴 편”이라고 귀띔했다. 그 덕분에 영업 실적 면에서 리맥스 간판을 내건 부동산 회사 가운데 리맥스 메가그룹의 랭킹은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직원들은 다른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인간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돈독한 우애를 유지하고 있다”는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리맥스 메가그룹은 남가주 전역을 대상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및 사업체 등 제반 부동산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히 콘도미니엄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신축 콘도미니엄 매매에 열성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노 대표는 “리맥스 메가그룹은 리맥스 회사 가운데 주거지로서 한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행콕팍에 위치한 유일한 회사”라며 “직원들의 노력 때문에 리맥스 메가그룹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인들의 경제력이 눈부시게 커진 것과 비례, 한인들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들이 효율적인 투자를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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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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