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신종플루(H1N1) 백신 무료접종이 오는 1월2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뉴저지 버겐카운티 보고타 레크리에이션 센터(162 W. Main st. Bogota)에서 실시된다.

백신접종 우선 대상 군(6개월 미만 영아, 임산부, 생후 6개월~24세)이 아닌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은 이번이 처음으로 누구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들 버겐 지역 건강국이 실시하는 이번 접종은 예약이 필요 없다.
연방보건당국은 신종플루 감염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예방을 위해 65세 이하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2010년 초 신종플루가 다시 한 번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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