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롭사이드’ 영아 침대 낫소카운티 판매금지

2009-12-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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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카운티에 이어 낫소카운티도 ‘드롭사이드(drop-side)’ 영아 침대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나섰다.

낫소카운티 의회는 21일 영아가 침대 밖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난간을 설치해 만든 ‘드롭사이드’ 영아 침대 판매금지 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카운티 의회는 이 법이 연방상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검토한 뒤 시행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 법을 발의한 데이비드 데넨버그(민주·메릭)의원은 드롭사이드 영아침대 제품을 이용하던 영아가 사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이 제품이 영아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 판매 금지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03~2005 2년간 드롭사이드 영아침대에서 발생한 영아사망 사건은 90건으로 집계됐으며 롱아일랜드에서도 2004년 생후 6개월된 남아가 이 침대의 난간과 매트리스 사이에 머리가 끼어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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