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도 인정하는
한결같은 성실성
LA 주택매매 전문
뉴스타부동산 라크레센타 지사 애나 이 지사장은 우연한 계기로 부동산업계에 진출한 후 순탄한 길을 걷고 있다.
2005년 전국 뉴스타부동산 직원 가운데 영업실적 3위를 기록하는 등 매년 빼어난 실적을 올려 회사가 우수 직원들에게 주는 상을 놓친 적이 없다는 사실이 이를 반영한다.
이 지사장은 우수 직원 상외에도 공로패, 참사랑패 등 회사가 주는 다양한 상을 수상했는데 참사랑패는 성실하고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직원에게 주는 상이라 이 지사장의 인격을 엿보게 한다.
그는 “그래도 높은 영업실적을 올려 탑 에이전트 상을 받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한결같이 정직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다 보니 실적이 차곡차곡 높아졌다”며 밝게 웃었다.
그는 “요즘은 부동산 경기가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주택 구입 혹은 처분을 놓고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진정한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서고 있다”며 “처음으로 주택 장만에 나선 고객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도와줘 그들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때 말할 수 없는 일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지사장은 라크레센타, 라카냐다, 터헝가는 물론 LA지역 주택 매매를 전문으로 하며 때때로 상업용 부동산 매매에 관여하고 있다.
그는 라크레센타, 라카냐다 등은 각급 학교의 교육 환경이 양호하고 지리적으로 LA 한인타운과 가까운 점 등 때문에 주거지로서 한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방 2개·화장실 3개가 딸린 35만9,000달러짜리 버뱅크 콘도미니엄, 방 3개·화장실 3개가 딸린 64만9,000달러짜리 라크레센타 주택, 방 3개·화장실 3개가 딸린 44만5,000달러짜리 터헝가 주택 등 다양한 주택을 리스팅으로 확보하고 있다.
그는 “내년 부동산 경기 전망이 엇갈리고 있지만 정직한 마음자세를 견지한다면 경기에 관계없이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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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