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0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그래미상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래미상 주최 측은 내년 1월 수여되는 제52회 그래미상의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잭슨과 캐나다 가수 레너드 코헨 등 7명을 선정했다고 미국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미국에서 싱글 차트 1위를 17차례나 차지했던 잭슨은 그동안 그래미상을 13차례 수상했고, 그의 1982년 앨범 `스릴러’는 사상 최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역대 그래미상 평생공로상 수상자로는 프랭크 시내트라와 스모키 로빈슨, 밥 딜런 등이 있다.
이번 평생공로상 시상은 52회 그래미상 시상식 하루 전인 2010년 1월 30일 식전 초청행사에서 이뤄진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