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美 원조 액션배우 진 베리 사망

2009-12-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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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V 드라마 시리즈 ‘베트 마스터슨(Bat Masterson)’으로 잘 알려진 배우 진 베리가 10일 타계했다. 향년 90세.

베리의 아들인 프레데릭 제임스 베리는 베리가 이날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우드랜드 힐즈에 있는 요양소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베리는 1950~1970년에 걸쳐 방영된 인기 시리즈 ‘베트 마스터슨(Bat Masterson)’과 ‘버크의 법칙(Burke’s Law)’,’네임 오브 더 게임(The Name of the Game)’에서 한결같이 말쑥한 차림새를 한 채 기지와 괴력을 발휘해 악당을 제압하는 영웅으로 나왔다.


베리는 뮤지컬 ‘키스멧(Kismet)’과 ‘사진(Destry Rides Again)’에 출연해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유명 작곡가 제리 허먼의 뮤지컬 히트작 ‘새장 속의 광대(La Cage aux Folles)’에서 게이클럽 주인인 조지 역을 맡아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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