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심은하 수묵화 경매 통해 첫 판매

2009-11-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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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은 스크린쿼터제 지지 등에 사용

톱스타 심은하가 그린 수묵화가 경매를 통해 처음으로 판매됐다.

스크린쿼터기금마련전 관계자는 30일 29일 밤 끝난 경매를 통해 심은하의 그림이 낙찰됐다며 비밀 경매이기 때문에 낙찰가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낙찰 하한선이 500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낙찰 가격은 500만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씨네 2000의 이춘연 대표가 소장하고 있던 심은하의 수묵화는 24일부터 30일까지 관훈동 북촌미술관에서 열린 스크린쿼터기금마련전에 출품됐다.

이 그림 외에도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찍은 사진, 이준익 감독이 그린 그림 등 모두 30여점이 경매를 통해 팔렸다.

전시회 수익금은 스크린쿼터제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운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와 문화다양성포럼, 스크린쿼터문화연대가 주최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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