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원 시상식인 ‘2009 멜론 뮤직 어워드’가 다음달 16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음악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종합음악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방송채널사업자(MPP) CU미디어(대표 전용주)가 공동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당초 2005년부터 온라인에서 진행됐으나 올해 처음 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멜론 뮤직 어워드’ 측은 지금껏 음악 시상식이 주관적 심사 점수와 방송횟수 등을 집계해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으나, 이 시상식은 디지털 음원 이용량이 중심이 되는 사용자 중심의 시상식이라고 소개했다.
2008년 11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발표된 국내 음원을 대상으로 멜론 스트리밍 횟수(30%), 다운로드 횟수(50%), 폰꾸미기(링, 벨, MOD) 이용률(20%)을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다음달 13일까지 멜론에서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폰꾸미기 이용률을 합산한 사전점수(80%), 멜론 유저 투표(20%)를 통해 순위를 집계한다.
시상 부문은 주요상으로 ‘2009 톱 10’,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신인상’이 있으며 O.S.T상, 단기급등상, 장기랭크상 등이 있다.
‘내 귀에 캔디’의 백지영과 ‘사랑비’의 김태우가 시상식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