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이클 잭슨 장례식 비용 320만달러

2009-11-1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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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거행됐던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 비용으로 약 37억 원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데일리 뉴스는 13일 LA시 보고서를 인용해 장례식 당일 25만 명이 넘는 군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배치됐던 경찰관 3천968명의 초과근무 수당 등으로 320만 달러(37억 원 상당)가 지출됐다고 전했다.

장례식 당시 이 같은 비용의 부담 주체를 두고 논란이 일었으나 결국 LA 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또 잭슨의 장례식으로 LA시에는 400만 달러의 관광수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이 보고서는 추산했다.

한편, 지난 11일 공개된 LA법원 기록에 따르면 장례식에 이어 지난 9월 LA 글렌데일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에 거행된 잭슨 시신의 안장식에도 100만 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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