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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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건강 아웃리치 기금 마련

2009-11-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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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리네임 병원, ‘MCM’ 자선바자회

▶ 한인 등 400여명 참석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메디컬센터(이사 최경희)가 12일 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명품 가방 브랜드 ‘MCM’과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열고 한인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아웃리치 기금을 마련했다.

뉴저지 티넥 소재 홀리네임 병원 마리앤 홀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400명이 넘는 한인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MCM은 이날 7만 달러어치의 물품을 평균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 기금을 조성했다.이날 모아진 기금은 MCM이 후원하고 있는 유방암 바로알기 캠페인 ‘웍포 맘’의 한인대상 아웃리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희 이사는 생각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며 한인사회에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메디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바자회는 MCM의 글로벌 마케팅 신디 한 디렉터가 커뮤니티에 기업의 이윤을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홀리네임 병원 코리안메디컬센터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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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네임 병원 코리안메디컬센터가 MCM과 함께 마련한 자선바자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MCM 명품 가방과 지갑 등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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