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이클 잭슨 묘지 비용 6억8천만원

2009-11-12 (목) 12:00:00
크게 작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땅에 묻는데 그의 명성에 걸맞게 10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이 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잭슨의 시신은 지난 9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북쪽 글렌데일의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에 있는 `그레이트 모설리엄’ 묘역에 안장됐다.

미국 언론이 11일 공개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클라크 게이블과 진 할로우를 비롯한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잠들어 있는 그레이트 모설리엄 묘역의 잭슨 묘지 비용으로 59만달러(6억8천만원 상당)가 지급됐다.


이밖에 잭슨의 수의 값으로 3만5천달러, 조화 비용 1만6천달러, 이동 차량 및 경호 비용 3만달러, 장례식 후 이탈리안 레스토랑 식사비용 2만1천455달러 등 각종 명목으로 지출된 비용이 100만달러를 넘었다.

잭슨의 유산관리인 측 변호인은 잭슨의 가족들이 장례식 절차와 내용을 결정했고 그의 생전의 삶에 맞게 장례식을 화려하게 치렀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