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30일 한국대사관 주최로 김기덕 감독 특별전이 개막됐다.
이번 영화제는 내년 월드컵 축구대회에 앞서 남아공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차원에서 양국 문화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상영 작품은 `비몽’, `숨’, `사마리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해안선’ 등 5편으로 수도인 프리토리아에서 30일부터 11월2일까지, 관광 휴양도시인 케이프타운에서 11월6일부터 10일까지 각각 열린다.
앞서 한국대사관은 29일 저녁 프리토리아 시내 브루클린몰 시네마 누보에서 남아공 정부 관계자들과 각국 외교사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개최했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권정상 특파원